공영 주차장에서 떠돌다가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어느 유기견의 '슬픈 눈빛'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24 11:2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공영 주자창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보호소 철장 안에서 슬픈 눈빛으로 고개를 떨구는 녀석.


이 아이에게는 다시 시작할 기회가 영영 없는 것일까.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족입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3일 공영 주차장에서 구조된 유기견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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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으로 공영 주차장에서 발견됐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녀석에게 필요한 것은 주변의 관심과 사랑.


헬프셸터 측은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일까요"라며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는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헬프셸터 측은 연휴가 끝나고 보호소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너무 많이 늘었습니다"라고도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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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 아이라도 놓치지 않게 이모, 삼촌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 간절히 기다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유기견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