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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밖에 나가려고 했다가
형아에게 잡혀온 댕댕이가 있는데요.
아고! 귀여워라.
바구니에 앉혀서 조심히 데려왔군요.
어쩜 형아는 저리 늠름하고
동생은 저리 귀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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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두 녀석 덕분에
집사가 즐겁지 않은 날이 없겠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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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