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은 떨어지고 비도 오더니
어느새 날씨가 싸늘해졌는데요.
한쪽 구석에서 비를 피하는 길고양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었던 소년이 있습니다.
결국 소년은 하나뿐인 자기 우산을
펼쳐서 길고양이에게 씌워줬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장면아닌가요.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은 길고양이를
꼬마만큼은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길고양이에게 관심을 가져준 유일한 단 한 사람.
이제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길고양이들이 걱정이군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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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