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이라고 알았는지 청소기 붙잡고서 발차기 날리며 뛰어노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08 12:36

애니멀플래닛Yuemei


집사가 청소하려고 청소기를 밀기 시작하면 정말 신기하게도 청소기를 붙잡고 뒹구르는 것도 모자라 발차기까지 날리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입니다.


아무래도 청소기를 보고 장난감이라 생각하는 줄 알았나봅니다. 보통 고양이는 청소기를 무서워한다는데 무서워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신기합니다.


생후 9개월 차에 접어든 고양이 도우도우(豆豆)는 신기하게도 청소기를 틀면 꼭 붙잡고서는 좀처럼 놓치 않는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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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고양이는 청소기를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 듯 발차기를 날렸습니다. 또한 청소기 소리에도 도망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죠.


청소기 소리만 들어도 소파 밑에 숨는 등 도망치기 바쁜 다른 고양이들과 달라도 너무 다른 반응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귀여워도 귀여워", "심장 아프네요", "우리집이라면 벌써 달아났을텐데", "이게 모야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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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