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강아지를 그 누구보다 건절하게 키우고 싶었던 6살 소년의 사연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6살 젠더 멜로(Xander Mellor)라는 이름의 소년은 지난 18개월 동안 자신의 용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부저런히 모으고 또 모았죠.
강아지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을 부담하려고 모은 돈들이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를 얼마나 많이 키우고 싶었으면 용돈을 모으고 있었던 것일까.
우열곡절 끝에 하루는 엄마가 아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두 눈을 꼭 감고 손을 내밀고 있으라고 말했죠. 잠시후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고 소년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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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