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달리 고양이가 너무 조용하길래
뭐하나 싶어 궁금해 집안을 뒤진 집사가 있는데요.
잠시후 고양이의 엉뚱한 행동에
집사는 그만 허탈한 웃음이 터져 나왔죠.
많고 많은 곳 중에 하필
부엌에 있는 냄비 속에 들어가
멍 때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오목한 냄비를 보고
해먹으로 오해한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냄비 속에 들어가서는
멍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쳐다보는 중인 고양이
이것이 바로 고양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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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