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한 의대생이 아기 강아지가 침대 옆에 배변을 봤다는 이유로 펄펄 끓는 뜨거운 물을 부어 학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의대생인 자신이 키우는 시바견 강아지가 침대 옆에 배변했다는 이유로 시바견을 벽에 세우고 벌을 줬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화나자 시바견을 우리에 가두더니 끓는 물이 담긴 전기 포트를 가져와 그대로 부어버리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의대생은 경찰 조사에서 "조금 다치기는 했지만 영상을 찍은 직후에 바로 차가운 물을 부어줬습니다"라며 "죽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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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