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참지 못하고 '전기 콘센트' 만지작 거렸다가 결국 감전 당한 고양이의 최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23 09:16

애니멀플래닛twitter_@owurakuwaa


한번쯤은 "엄마 말을 잘 들어야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법"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이런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엄마 말을 잘 들으면 손해 볼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여기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전기 콘센트를 건드렸다가 감전돼 폭탄머리가 되어 버린 검은 고양이의 전후 비교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엄마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을 게재한 적이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owurakuwaa


공개된 사진에는 뚜껑이 열려 있는 전기 콘센트 안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어느 한 검은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호기심이 많다는 녀석은 평소에도 사고치기 일쑤라고 합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고양이는 열려 있는 전기 콘센트 안에 얼굴을 넣고 기웃거렸죠.


그러다가 그만 스파클이 팍 튀더니 전기에 감전됐다고 합니다. 전기 콘센트를 만지작 거린 검은 고양이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owurakuwaa


온몸의 검은 털들이 사방팔방으로 쭈뼛쭈뼛 뻗어버린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폭탄을 맞은 듯 넋을 잃은 모습을 하고 있어 집사를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다행히도 고양이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마 말 듣지 않고 호기심에 전기 콘센트 만졌다가 된통 호되게 당한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옛날 어르신들 말 틀린게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진", "정말 큰일 날 뻔했네요", "다음부터는 조심해야해", "어리둥절하는 것 좀 보소", "어쩌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