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수영 따서 이름 지은 반려견 호영과 거침없는 애정 표현하는 중인 '사랑꾼' 정경호

(왼) instagram_@jstar_allallj, (오) 온라인 커뮤니티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 정경호가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 호영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합니다.

지난 24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호영이에게 뽀뽀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호영이와 나들이를 나갔다가 애틋한 눈빛으로 뽀뽀하고 있는 정경호와 그런 정경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반려견 호영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instagram_@jstar_allallj

실제 애봉이와 호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정경호는 특히 반려견 이름을 호영이라고 지은 것에 대해 여친 수영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정경호는 "같이 키우는 사람(수영)이랑 지은 것"이라며 자신의 이름과 여친 수영의 이름에서 한글자씩 따와서 지었다는 것. 정경호는 현재 수영과 9년째 열애 중입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사 김준한 역을 맡으며 사랑을 한몸에 받은 정경호는 현재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