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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하게 자란 털을 예쁘게 미용 중이던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한두번 받아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느긋하게 앉아 미용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녀석.
잠시후 털 미용하는 도중 너무 피곤했는지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꾸벅꾸벅 고개를 숙이며 졸기 시작했는데요. 도대체 얼마나 피곤했던 것일까.
한참을 꾸벅꾸벅 졸던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자신의 체중을 이겨내지 못하고 옆으로 쾅하고 넘어지다가 화들짝 잠에서 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미용 받다가 졸렸는지 두 눈을 지그시 감고서 꾸벅 졸고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귀여운 일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미용사가 열심히 가위질을 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편안했는지 두 눈을 감고서는 졸기 시작했습니다.
미용사가 가위질을 멈췄는데도 불구하고 일어날 기색이 없는 녀석은 그렇게 한참 동안 꾸벅꾸벅 졸더니 급기야 옆으로 '쾅'하고 넘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화들짝 놀란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고 미용사는 서둘러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안아주며 진정시켰는데요. 정말 귀여워도 너무 귀엽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표정은 마치 "네?? 뭐?? 지금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고 물어보는 듯 놀란 모습이었죠. 생각지 못한 귀여움에 누리꾼들은 "내 심장 아픔", "심쿵 당함", "미쳤다 진짜"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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