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소방서를 통해 보호소로 입소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6살로 추정되는 유기견. 이 아이는 언제쯤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요.
마음 속의 상처가 많은 아이. 이 아이가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어주실 수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보는데요. 이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계실런지요. 아이는 애타게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7일 소방서를 통해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무슨 사연으로 소방서를 통해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는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분명한 건 이 아이의 공고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어쩌다 가족을 손을 놓쳐 이곳까지 왔을까요"라며 "애석하게도 아이 벌써 공고가 이틀 남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는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헬프셸터 측은 "이 아이의 마음속 상처까지 보듬어주실 가족을 만날 수 있길 매일 간절히 기다립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