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TV 보고 있던 강아지가 문 두드리는 소리에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29 11:50

애니멀플래닛douyin_@shenhamainiu


잠시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 소파 위에 기대어 편안한 자세로 TV를 보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하루는 자신이 외출한 사이 강아지들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했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집안에 있는 관찰 카메라를 통해 강아지들의 행동을 살펴보기로 했는데요.


이후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 정말 신기하게도 두 강아지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소파 위에 올라가 등을 기대어서 편안한 자세로 TV를 보고 있었죠.


마치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라도 되는 듯 강아지는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집사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자 자리에서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녀석들.


애니멀플래닛douyin_@shenhamainiu


한 녀석은 서둘러 TV를 끄기 위해 리모컨 전원 버튼을 눌렀고 또 다른 강아지는 걸레를 찾아서 두 앞발로 걸레를 잡고 바닥을 닦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열쇠를 두고 온 것 같다면서 강아지들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두드리자 급하게 청소하며 은폐(?)하려고 했던 강아지는 현관문 앞에 다가가 문을 열어줬는데요.


소파 위에 기대서 TV 보고 있더니 집사가 도착하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시치미를 뚝 떼는 강아지들의 행동이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누리꾼들은 "이거 정말 똑똑한데요", "아 이게 가능한건가", "미쳤다, 너무 웃겨", "순간 집에 부모님 들어오셔서 당황한 내 모습 보는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douyin_@shenhamainiu


YouTube_@Argus Lin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