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Leo_Latte_aki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들이라면 한번쯤은 "손!"이라고 외쳐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일명 손 내밀어주는 훈련을 시키는 것인데요.
손바닥을 보여주며 "손!"이라고 말할 때 강아지가 자기 앞발을 내밀어 주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여기 토이 푸들 강아지에게 손 내미는 훈련을 시키고 있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한집에 토이 푸들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 훈련 도중 천진난만 해맑게 웃으며 난입한 방해꾼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손을 내밀어 보이며 "손!"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내미는 훈련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때 방해꾼이 난입합니다.
twitter_@Leo_Latte_aki
같이 키우는 다른 토이 푸들 강아지였습니다. 녀석은 친구 대신해서 집사 손 위에 자기 앞발을 올렸는데요. 그것도 해맑게 웃으며 방해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사자에게 아무리 "손!"을 외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방해꾼으로 난입한 강아지만 열심히 집사에게 손을 내밀어줬죠.
결국 집사는 두 손을 들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훈련을 해야 당사자는 손을 내밀어줄까요. 극과 극 서로 다른 반응이 너무 귀엽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뒤바뀐 느낌", "귀여운 존재들", "집사도 당황했을 것 같네요", "귀여운 강아지들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Leo_Latte_aki
らての『おて』練習をしてるのですが……
— トイプードル兄妹【れお&らて】 (@Leo_Latte_aki) August 15, 2021
乱入者が騒がしいです……
練習になりません…
#トイプー #パピー #トイプードル pic.twitter.com/fUCKmovl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