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페이스북 / facebook_@cwpyo
'개는 훌륭하다' 100회 특집으로 동물보호법 개정에 힘쓰고 반려견을 하늘나라로 보낸 표창원 전 의원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100회 특집 게스트로 이정신과 박준형에 이어 표창원 전 의원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11월 1일 100회를 맞이하는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급성장한 반려 문화 속 쟁점이 되는 문제를 토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표창원은 중대형견 입마개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것은 물론 장도연은 표창원의 논리적인 언변에 "정말 고급지다"라고 밝혀 그 내용은 무엇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게 하는데요.
표창원 페이스북 / facebook_@cwpyo
또한 표창원은 '개는 훌륭하다' 솔루션으로 변화한 고민견 영상을 본 뒤 "정말 개선 된다니 정말 신기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표창원은 '중대형견 실외 활동 시 입마개 착용 의무화'라는 토론 안건에 대해 "반려견 모카에게 씌워 본 적 있다"라며 "무척 싫어하는 걸 보니 불편한 것은 확실한 것 같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경험과 안건을 찬성한 시민 의견 중 "견권보다 인권이 먼저"라는 내용에 "두 개를 두고 저울질할 수 없다, 누가 먼저라는 생각은 반대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100회를 맞이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성 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됩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