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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자신을 반겨주는 고양이를 위해 남자는 지극 정성 알뜰살뜰하게 고양이를 돌봤었죠.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주변에서 아이를 임신하고 있을 때 고양이를 키우는게 좋지 않다고 조언을 들은 것.
고양이를 포기할 수 없었던 남자는 고민하던 끝에 아내가 아이를 출산할 때까지 할머니댁에 맡기기로 합니다.
할머니댁에 맡긴지 2개월이 지난 후 고양이를 데리러 간 그는 몰라보도록 달라진 고양이 모습을 보고 입을 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고양이가 어떻게 달라졌길래 남자를 놀라게 만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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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소호닷컴(搜狐网) 등에 따르면 할머니집에 맡긴 고양이를 데리러 간 남자가 있었습니다.
아내가 임신한 탓에 고양이와 같이 있는게 좋지 않다는 주변 조언을 따라 고양이를 잠시 할머니께 맡겼었죠.
무사히 아이가 태어났고 고양이를 데리러 온 그는 자신도 모르는 고양이가 할머니댁에 있어 고개를 갸우뚱했다고 합니다. 집문 앞에는 뚱뚱한 고양이가 앉아 있었던 것.
살이 찐 고양이는 혼자서 그루밍하는 것조차 힘들어 보였는데요. 처음에는 할머니께서 그 사이 고양이를 입양하신 줄 알았습니다. 할머니께 고양이가 어디있는지 여쭤보자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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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서 혼자 그루밍하고 있는 고양이가 바로 남자의 고양이라는 것. 할머니댁에 맡긴지 2개월 만에 본 고양이는 확찐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할머니께서 고양이에게 이것저것 잘 챙겨주셨고 고양이도 이를 다 받아 먹으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살이 쪄버렸다는 것.
결국 확찐자가 된 고양이는 다이어트를 해야할 정도로 살쪄 있었습니다. 고양이 경우 너무 뚱뚱하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 임신과 출산 때문에 할머니댁에 맡겨놓았던 고양이가 확찐자가 되어 돌아와 당황했다는 남자. 그만큼 할머니께서 잘 돌봐주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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