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래트라도 리트리버…사람 보자 꼬리 흔들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02 12:3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주택가 골목을 떠돌다가 발견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유기견이 있습니다. 생후 6개월로 추정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도대체 어쩌다가 이 아이는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 공고기한 종료 후 안락사 될지도 모를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일 주택가 골목에서 구조됐다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생후 6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어쩌다가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아이에게 지금 필요로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귀한 품종으로 태어났지만 대형견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감당되지 않아서 쉽게 포기된것은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는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래브라도 리트리버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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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