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상가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말티즈인 이 아이는 도대체 어쩌다가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다행히도 현재는 임보자님을 만나 지내고 있지만 이 아이에게 필요로 한 것은 평생 함께 할 가족입니다.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십니까.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일 상가 골목에서 발견된 말티즈 강아지 루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올해 나이 10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루카는 무슨 영문으로 상가 골목을 떠돌다가 구조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가족이 필요하다는 것.
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루카 임보처로 이동했습니다"라며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루카 평생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더 눈여겨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는데요.
사진 속 말티즈 강아지 루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