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에 벌벌 떨고 있는 유기견 친구에게 자신의 담요 기꺼이 나눠준 '천사'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05 09:02

Naver TV_@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


[애니멀플래닛TV] 어느날 마당에서 자고 있는 강아지를 보고 화들짝 놀란 집사가 있었습니다. 평소와 달리 마당 울타리에 딱 붙어서 자고 있는 녀석.


혹시나 싶어 걱정된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간 그녀는 순간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녀가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알고보니 강아지가 울타리 너머의 처음 보는 강아지와 함께 자신이 사다준 담요를 나눠 덮은 채로 자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울타리 너머 추위에 벌벌 떨고 있던 유기견에게 담요를 나눠준 것.


집사는 "유기견이 추워하자 자신의 담요를 가져와 함께 덮은 강아지를 보며 사람보다 따뜻한 마음에 너무 놀랐어요"라며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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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