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nodoma.co
다리쪽이 뜯어져서 솜털이 삐쭉 튀어나은 기린 인형을 본 집사는 봉합 수술을 해주기로 합니다. 기린 인형은 평소 강아지가 좋아하는 최애 인형이었기 때문이었죠.
집사가 봉합 수술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때 옆에 있던 강아지는 슬픔이 가득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봤는데요. 과연 녀석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가방을 제조 판매하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서 다리쪽이 뜯어진 기린 인형을 봉합 수술하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기린 인형 상태를 확인한 뒤 본격적인 봉합 작업에 나섭니다.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아지는 좀처럼 기린 인형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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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집사가 자기가 좋아하는 기린 인형을 잘 고쳐주는지, 혹시나 잘못된 것은 아닌지 감시하는 듯 보였는데요. 인형이 걱정됐는지 눈가는 슬픔에 잠겨 있었던 녀석.
인형이 걱정돼 좀처럼 옆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강아지의 표정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사람처럼 말을 못할 뿐이지 자기가 아끼는 물건에 대한 애정은 그 누구 못지 않은데요.
강아지의 감시(?) 아래에서 집사는 열심히 기린 인형의 다리쪽을 봉합했고 그 덕분에 기린 인형은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형이 무사히 고쳐지자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신나게 기린 인형을 물고 놀았다고 하는데요. 기린 인형을 걱정하는 강아지의 마음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감동적", "착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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