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하든지 말든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귀찮다며 '냥무룩' 표정 짓는 아기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06 00:57

애니멀플래닛tiktok_@pet_cat_7


애정이 가득 담긴 볼 뽀뽀를 친구가 아무리 해도 아무런 반응 없는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오히려 냥무룩 표정으로 멍 때리는 아기 고양이.


고양이 전문으로 영상이 올라오는 틱톡 한 계정에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어느 한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친구가 볼에다 사랑과 애정이 가득 담긴 볼 뽀뽀 세례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당사자인 아기 고양이는 친구의 볼 뽀뽀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지 아니면 다른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는지 그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pet_cat_7


친구가 적극적으로 들이밀며 애정공세를 펼쳐보이지만 아기 고양이는 멍 때리고 있을 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는 친구가 귀찮은 듯 점점 멀어지려고 애쓰는 아기 고양이 모습에 웃음이 나오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애정을 표현하려는 자와 이를 귀찮게 받아들인 자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친 귀찮게 하는 남친인 줄", "너무 귀여운 조합", "너네 거기서 뭐하니", "이거 보고 심장 아플 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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