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kosuke_maeda0103
갑자기 하늘이 흐리기 시작하더니 새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얀 눈을 본 고양이들은 베란다 앞으로 쪼르르 앉아 뜻밖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눈이 너무도 신기했던 고양이들은 요리조리 감상했고 그 뒷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키우는 집사의 인스타그램에는 눈이 내리자 베란다 앞에 앉아서 하얀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추운 날씨 때문에 눈이 내렸죠. 하얀 눈이 내리자 신기했던 고양이들은 베란다 앞에 앉아서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눈을 빤히 바라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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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바람에 의해 흩날리며 움직이기 시작하자 벌레라고 생각이 들었는지 고양이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눈을 잡으려는 시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하늘에서 내린 눈을 감상 중인 고양이들의 뒷모습은 너무 귀여워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할 정도였죠.
새햐안 눈에 푹 빠져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고양이들의 오동통한 뒷모습은 더더욱 심장을 아프게 했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조랭이 떡인 줄 알았잖아요", "너무 귀여운 조합", "심장에 무리가 오는 영상", "나만 없어, 고양이", "심장 아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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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