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ley Chupp
무슨 영문으로 얼굴에 스티커가 붙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얼굴에 붙은 스티커를 떼어주려고 하자 자꾸 도망가 버린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집사 애슐리 처프(Ashley Chupp)는 SNS를 통해 자신의 집 고양이 얼굴에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떼어주려고 했는데 떼어주지 못하는 사연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 주변에 큼지막한 스티커를 붙여놓고서는 요리조리 도망가 몸을 숨기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녀석은 자신의 얼굴에 스티커가 붙어 있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집사가 붙잡으려고 하자 도망치기 바빴다고 하는데요.
Ashley Chupp
혹시 스티커를 지키기 위해 도망간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집사 손이 닿지 않는 침대 밑으로도 숨어버리는 녀석. 정말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존재임을 다시 입증해 보이는 순간입니다.
집사 애슐리 처프는 결국 고양이 얼굴에 붙은 스티커를 떼어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침대 밑에 숨어 들어가서 앉아 있는 고양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고양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궁금해도 너무 궁금한 고양이들의 세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것 아닌가요",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코에 붙은 스티커 떼어주고 싶네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Ashley Chu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