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적출로 앞 못 보게된 강아지가 드라이브 도중 창문에 얼굴 내밀고 지어 보인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08 14:51

애니멀플래닛tiktok_@kidathepyr


다른 강아지와 달리 앞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평소 드라이브하던 도중 차량 창문이 열리자 얼굴을 내밀고 행복판 표정을 짓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강아지 키다(Kida) 틱톡 계정에는 달리는 차량에서 창문이 열리자 열굴을 내밀겨 온몸으로 시원한 바람을 마주하는 녀석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사실 프랑스 피레네 산맥에서 가축들을 지키던 일을 했던 녀석은 지금의 주인을 만나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느날 갑자기 녀석의 눈이 충혈돼 붓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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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된 마음에 집사는 서둘러 동물병원으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계속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


문제는 치료를 받던 도중 끝내 시력을 잃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대로 뒀다가는 자칫 다른 병으로 이어질 수가 있어 안구적출 수술을 받아야만 했던 강아지 키다.


더이상 앞을 볼 수 없게 된 녀석은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후 드라이브하러 나왔다가 차량 창문을 열어주자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녀석의 모습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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