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미어캣인 줄 아는지 두 발로 서서 집안 두리번 거리는 '귀요미' 아기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0 10:03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두 발로 일어서서 집안 곳곳을 두리번 거리며 관찰하고 있는 동물이 있습니다. 뒷모습을 보면 미어캣이 아닌가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이 동물의 정체는 다름아닌 아기 고양이겼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러시아의 한 가정집에서 자기가 미어캣인 줄 아는지 두 발로 서서 집안 곳곳을 두리번 거리는 아기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뒷모습을 보니 미어캣을 떠오르게 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집안을 두리번 거리고 또 두리번 거렸죠.


그것도 앞발을 가지런히 앞으로 내놓은 채로 말입니다. 정말 미어캣이 주변을 관찰하는 모습과 똑닮았는데요. 도대체 고양이는 무엇을 이렇게 보고 있는 것일까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여기에 오동통한 뱃살을 내민 상태로 두 발로 일어서있는 아기 고양이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게 하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잠시후 미어캣 마냥 두 발로 일어서 있던 아기 고양이는 자신의 임무(?)가 다 끝났는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정말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행동. 이것이 바로 고양이가 가진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미어캣인 줄 알았어요", "뒷모습 보니 너무 귀여워",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정말 귀여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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