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무거운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돌아다니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혼자 아등바등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있는 녀석.
잠시후 이 모습을 본 다른 강아지가 쪼르르 달려와 도와주겠다고 나섰는데요. 하지만 뜻밖의 결말로 이어져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베트남 매체 브이엔익스프레스(VnExpress)에 따르면 한 틱톡 계정에는 공원에서 혼자 무거운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돌아다니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누가 봐도 자기 몸집보다 큰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서 공원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때 저 멀리서 다른 강아지가 달려옵니다.
tiktok
아무래도 혼자 나뭇가지를 물고 돌아다니는 강아지가 안 쓰러웠는지 도와주려고 다가온 것이었죠. 그렇게 다른 강아지도 같이 합류해 나뭇가지를 입에 물었는데요.
분명 도와주려고 합류했는데 결과는 이상하게 흘러갔습니다. 다른 강아지가 하필 걸어가야 할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나뭇가지를 문 것.
이때문에 두 강아지는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아야만 했는데요. 우열곡절 끝에 다시 앞으로 걸어나아가는 강아지들. 정말 엉뚱한 두 녀석의 모습에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엉뚱한 두 녀석", "보는 내내 웃었네", "엉뚱함이 매력이네요", "나뭇가지를 뭐하려고 저런 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ikt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