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성훈이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부자 케미를 보여준 배우 김응수와 함께 반려견 데이트에 나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합니다.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성훈과 김응수의 반려견 데이트가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이날 성훈은 토실토실해지고 더 밝아진 반려견 양희를 위해 새로운 강아지 친구 만들어주기에 나서기로 합니다. 성훈과 양희를 찾아온 사람은 다름아닌 배우 김응수였죠.
성훈과 김응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1년 가까이 부자 지간으로 호흡하며 친분을 맺은 사이입니다. 특히 반려인의 삶을 살고 있는 두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자고 약속했었다고 하는데요.
MBC '나 혼자 산다'
김응수의 반려견 쵸파는 혈기왕성한 '산책 폭주족(?)' 양희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쵸파는 산책보다 아빠 김응수에게 안겨 풍경 보기를 더 좋아하는 연륜의 '눕견'으로 밝혀져 폭소를 유발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부자 케미를 자랑하는 김응수, 성훈과 달리 쵸파는 반가움에 폭주하는 양희에게 철벽을 세워 두 녀석이 과연 친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성훈은 "둘이 나란히 걷는 것만 봐도 힐링이겠다 했는데.. 각자 갈 길 가던데요?"라며 철저한 거리두기 속에 끝난 웃픈 산책길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또한 김응수는 쉴 새 없는 개인기와 아재개그로 양희의 외면을 받았다는 전언인데요. 김응수는 양희에게 '배은망견(?)'이라는 닉네임을 지어주며 복수를 꿈꿨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김응수는 반려견들을 위해 머쉬베놈의 '버르장멋' 랩 라이브를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또 라이브가 한창이던 때 성훈의 "쵸파님 코 고시는데요?"라는 고자질을 듣고 불효자(?) 쵸파를 향한 한탄을 참지 못했습니다.
배우 성훈과 김응수의 귀염뽀짝 반려견 데이트는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