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관심 1도 없다"는 아빠 막상 집에 데려오자 보인 뜻밖의 반전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3 07:47

애니멀플래닛twitter_@sss_inu


강아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하셨던 아빠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후 2개월된 시바견 강아지를 입양하자 아빠의 태도과 놀랄 정도로 확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태어난지 2개월된 보리라는 이름의 시바견 강아지를 입양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처음 강아지를 입양할 당시 누리꾼은 시바견 보리에게 밥을 챙겨주는 것과 함께 예방접종 주사를 맞히러 다니는 등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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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아지 보리가 낯선 환경과 새 가족들에게 적응하는데 애쓰느라 바빴는데요. 그 사이 누리꾼은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고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죠.


평소 강아지와 같은 반려동물에 대해 관심이 없으시다고 말한 아빠가 언제부터인가 케이지 앞에 붙박이로 눌러 앉아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강아지 시바견 보리의 매력에 푹 빠지신 아빠. 그렇게 아빠는 강아지 보리 집인 케이지 앞에 대놓고 앉아 녀석만 빤히 바라보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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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시바견 보리한테 빠지신 아빠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그 모습만 보더라도 눈에서 뚝뚝 떨어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죠.


이와 관련해 누리꾼은 "데려온지 3일 됐는데 빠져서 아무 것도 하시지 못한 아빠"라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우신 것", "강아지 매력에 푹 빠지신 거 같아요", "이 모습 너무 귀엽네요", "행복하세요", "심장 아픔"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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