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쭈뼛쭈뼛하게 자랐길래 강아지 미용 맡겼는데 너무 다른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3 07:47

애니멀플래닛twitter_@sexyfaace


털이 유난히 쭈뼛쭈뼛 지저분하게 자란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털 관리 필요성을 느낀 집사는 강아지 미용을 맡겼는데요.


잠시후 뜻하지 않은 결과에 집사는 멘붕에 빠져버렸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미용을 했길래 집사가 멘붕에 빠진 것일까. 사연이 궁금합니다.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털이 너무도 지저분하게 자란 강아지 미용하러 간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한눈에 봐도 전혀 다른 강아지로 보이는 미용 전후 모습 때문에 멘붕이 왔다고 전했죠.


사진 속에는 동글동글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털이 지저분하게 자란 미용 전 모습과 귀쪽 털만 수부룩한 채로 미용돼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sexyfaace


미용하려고 강아지를 데려간 집사. 집에 돌아온 강아지는 미용 후 온몸 털은 바짝 잘려나가 있었고 귀쪽 털만 수북하게 길러져 있어 집사는 결국 멘붕에 빠졌습니다.


완전히 다른 강아지로 보였기 때문인데요. 아마도 집사가 원했던 미용과 미용사가 생각했던 모습은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공감이 간다면서도 정말 미용사한테 항의할 것 같다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고 하는데요.


집사는 미용사에게 강아지를 못 알아봤다며 15분간 미용사와 언쟁을 벌였다는 후문입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전혀 몰라볼 정도로 다른 외모로 변신한 강아지. 어쩌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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