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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엄마가 새로 산 화장품을 뜯다가 엎어버린 아이가 있었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엄마는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를 꾸짖었는데요. 아이는 결국 서러웠는지 울음을 터트렸고 때마침 아이 옆에 있던 강아지가 뜻밖의 행동을 보였죠.
강아지가 엄마를 향해 이제 그만하라는 듯이 말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엄마는 좀처럼 아이 혼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강아지는 엄마를 향해 으르렁거리며 이빨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빨까지 보이며 그만 아이 혼내라고 말리는 강아지. 그렇게 우는 아이를 달래줘 엄마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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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