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너무도 하기 싫었던 고양이가 집사에게 '한국말(?)'로 내뱉은 말 한마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4 00:28

애니멀플래닛youtube_@mickster98


목욕하기 싫었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결국 한국어로 "나갈래!!"라고 당당히 말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목욕이 너무도 싫었던 고양이가 집사한테 한국말로 "나갈래"라고 말하는 영상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이 영상은 약 13년 전인 지난 2009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것으로  고양이 롤라(Lola)는 집사가 목욕을 시키기 위해 몸에 물을 끼얹어주자 바로 울기 시작했죠.


집사가 서럽게 우는 고양이 롤라를 달래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다 동원해보지만 녀석은 좀처럼 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mickster98


특히 고양이 롤라의 울음소리가 묘하게도 어린 아이가 "나갈래"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 아닙니까.


정말로 순간 두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데요. 고양이 롤라가 아무리 "나갈래, 나갈래"라고 연신 울었지만 정작 집사는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집사는 녀석의 울음소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던 것.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한국어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는데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정확하게 나.갈.래라고 말하네요", "외국이라서 나가고 싶다고 말해도 집사는 못 알아 듣는 상황", "한국말이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mickster98


YouTube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