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장난치다 힘 조절하지 못해 너무 세게 물었던 강아지가 사과하는 방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4 01:01

애니멀플래닛facebook_@uniladmag


누가 강아지와 고양이가 천적이라고 했던가. 여기 서로 장난치며 놀던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강아지가 고양이를 너무 세게 물었는데요.


강아지가 너무 세게 문 탓에 고양이는 삐져버렸고 삐진 고양이에게 미안했던 강아지는 강아지는 연신 핥으며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골든 리트리버와 고양이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상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가 고양이의 얼굴과 몸 이곳저곳을 깨물면서 서스럼 없이 서로에게 장난치면서 놀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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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는 고양이가 너무 좋았는데요. 그렇게 한참 동안 서로 격하게 장난을 친 두 녀석. 그러던 도중 강아지가 힘 조절을 못해 고양이의 머리를 앙하고 물어버렸습니다.


그것도 너무 세게 물었는데요. 고양이가 삐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골든 리트리버는 고양이한테 너무 미안해 얼굴을 연신 핥으며 사과했다고 합니다. 삐진 친구를 달래주기 위해서 말이죠.


고양이도 그런 골든 리트리버의 핥아줌이 마냥 싫지는 않았나봅니다. 잠시후 고양이는 강아지의 사과를 받아줬고 그렇게 이들의 장난은 마무리 됐다는 후문입니다.


참고로 강아지와 고양이는 앙숙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렸을 적부터 함께 자랄 경우 서로에 대한 적응 기간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친해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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