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싱크대에서 집사가 한참 동안 설거지 하고 있으면 고양이가 '이렇게' 반응한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4 01:17

애니멀플래닛twitter_@puuuutttyo


부엌 싱크대 앞에서 집사가 설거지를 할 때의 일입니다. 정말로 신기하게 옆으로 다가와 자리잡고 앉아 있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일명 '감독' 고양이라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초미와 푸티코 이렇게 한집에서 살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설거지 감독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발을 모은 자세로 앉아서 설거지하고 있는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푸티코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고양이 푸티코는 집사가 설거지하는 모습이 신기한 것일까요. 아니면 얼마나 깨끗하게 잘 설거지하는지 감독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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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설거지할 때마다 이렇게 옆에 다가와서 감시한다고 하는 것. 진지한 표정으로 설거지하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푸티코 모습이 너무 신기합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녀석의 반응에 집사도 설거지를 할 때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고양이의 감시를 받으며 설거지를 해야 하는 집사는 트위터에 "설거지지가 괴롭지 않은 감독의 역사"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어 모으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감시 정말 좋아", "이렇게 귀여울 수가", "표정은 진지한데 너무 귀여워", "부러워요", "나만 없네요, 고양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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