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슬복슬 수북한 털 때문에 야광 목걸이를 해주자 목 주변이 초록빛으로 바뀐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강아지에게 야광 목걸이를 해주고 야간에 산책 나온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공개했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야광 목걸이 때문에 목 주변이 초록빛을 띠고 있는 강아지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새하얀 털이 눈부신 초록빛을 내뿜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신기하네요.
겨울 야간에 산책하게 될 경우 깜깜해서 잘 안 보이는데 강아지에게 야광 목걸이를 해주면 위치를 바로 파악할 수 있어 좋겠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줄을 이어졌죠.
누리꾼들은 "푸른빛 전구 같아요", "너무 귀여운 것 아냐", "야간이라서 더 눈에 잘 보이는 듯", "신기하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들을 쏟아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