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설치해준 전용 문으로 밖에 나가려고 했다 엉덩이 끼어버려 '멘붕' 온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5 09:18

애니멀플래닛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밖으로 자주 놀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장난꾸러기 강아지들을 위해서 문에 강아지 전용 문을 설치해준 집사가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집사가 설치해준 전용 문으로 밖에 나가려고 했다가 어느새 폭풍 자라서 엉덩이가 입구에 꽉 끼어버린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America's Funniest Home Videos)에서는 전용 문으로 나가려고 하다가 예전보다 커진 몸집 때문에 문에 꽉 끼어 멘붕 온 강아지 영상이 소개됐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평소처럼 밖으로 나가기 위해 전용 문을 지나갔죠. 하지만 예전과 달리 어느새 폭풍 자란 강아지에게 전용 문은 너무도 작았나봅니다.


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평소처럼 문을 지나가다가 그만 엉덩이 부분에서 끼어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자 강아지는 잠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강아지는 몸이 문에 끼여서 빠지지 않는데도 꼬리를 연신 흔들어 보였는데요. 그렇게 한참을 가만히 있던 강아지는 이미 문을 통과한 앞다리를 이용해 어떻게 해서든 탈출을 시도했죠.


다행히도 강아지는 전용 문에서 엉덩이를 빼내는데 성공하는데요. 아무래도 녀석이 그 사이 폭풍 자라 전용 문이 작아졌나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벌어져 잠시 멘붕 왔던 강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유유히 집밖을 누볐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러면서도 우스꽝스러운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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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