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기 위해서 집사랑 운동하러 나갔다가 너무 힘들었던 비만견이 '시위(?)'하는 방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08 01:25

애니멀플래닛twitter_@BassetBuck


과체중 진단을 받아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만 했던 비만견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을지 고민하던 집사는 비만견을 데리고 운동하기로 결심하는데요.


하지만 마음처럼 비만견을 데리고 운동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죠. 운동하러 나갔다가 너무 힘들었던 비만견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시위(?)를 벌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 트레이시 벅(Tracy Buck)에 따르면 그는 비글종 강아지 스텔라 빈(Stella Bean)을 키우고 있는데요. 문제는 강아지 스텔라 빈이 비만 판정을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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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은 필수였고 집사 트레이시 벅은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기로 합니다.


강아지 스텔라 빈을 데리고 밖에 나온 집사 트레이시 벅은 한동안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고집이 강한 강아지 스텔라 빈이 집사의 말을 과연 들을까.


그러던 어느날 녀석은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는데요. 운동을 하려고 나가면 몇 걸음 걷지도 않은 채 바닥에 드러누워서 시위를 벌이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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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그 모습은 "배 째라", "나는 안 갈란다", "날 안고 가든 업고 가든지 해라", "난 걷기 싫다"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온몸으로 운동을 거부하는 강아지 스텔라 빈 때문에 집사 트레이시 벅은 결국 운동을 포기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언제쯤이면 녀석을 데리고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또한 비만견이라는 단어가 꼬리처럼 붙는 강아지 스텔라 빈은 과연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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