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목마 장난감 위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두 발로 일어서서 균형 잡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흔들 목마 장난감 위에 두 발로 올라가서 균형 잡고 있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실제로 고양이는 어항 틈 사이에 무언가라도 있는지 그 틈 사이를 탐색하기 위해 흔들 목마 장난감 위에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두 발로 일어서서 말이죠. 고양이는 균형을 잡으면서도 어항 틈 사이를 열심히 파헤쳤고 한동안 계속 목마 장난감 위에 서있었습니다.
영상을 게재한 누리꾼은 "목마를 타고 절묘하게 균형 감각을 발휘하고 있는 고양이"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목마 장난감이 조금씩 흔들려서 불안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여유롭다는 듯이 두 발로 일어서있는 고양이 모습은 정말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가요", "균형감각 타고난 듯", "고양이 너무 귀엽잖아", "도대체 거기서 뭐하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흔들 목마 장난감 위에 올라가서 남다른 균형 감각을 뽐내고 있는 민첩 고양이의 모습. 정말 신기하고 또 신기합니다.
相変わらず木馬に乗り絶妙なバランス感覚を発揮しているミィちゃん pic.twitter.com/GE3rB1Dujj
— わっかないミィ助 (@wish_0620) December 10, 2020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