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강아지와 달리 이마 가운데에 '꼬리' 달려 있어 '유니콘'이라고 불리는 강아지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이마 가운데에 신기하게도 꼬리가 달려 있어 일명 '유니콘 강아지'라고 불리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종인 강아지의 이름은 나르왈.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유니콘의 뿔처럼 이마 한 가운데에 꼬리가 달려 있는 강아지 나르왈의 이름은 뿔처럼 길게 뻗은 앞니를 가진 '바다의 유니콘' 일각 돌고래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진짜 꼬리일까. 엑스레이 검사를 한 결과 이마에 난 꼬리는 진짜 꼬리의 1/3 크기로 뼈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마도 어미 배 속에 있을 때 다른 태아 강아지를 흡수하면서 이마에 꼬리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인데요. 정말 신기하고 또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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