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끝났지만 단 1건도 문의가 없어…치와와 강아지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22 13:2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중학교 근처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치와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올해 7살로 추정되는 치와와 강아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0일 공고 기한이 끝났는데도 단 1건도 문의조차 없는 치와와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올해 7살로 추정되는 치와와 강아지는 중학교 인근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 아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함께 세월이 있을텐데 아이이는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 일까요"라며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는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전했는데요.


사진 속 치와와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