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몸 이끌고 제발 살려달라며 현관문 두드린 아기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23 09:12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하루는 외출하라고 준비하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한참 바쁘게 준비하고 있는데 현관문에서 팍팍 긁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단순히 소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긁는 소리가 계속되자 여성은 현관문을 열었는데요. 현관문 앞에는 강추위 속에 반쯤 얼어붙은 아기 유기견이 앉아 있었죠.


아기 유기견은 제발 자기 좀 살려달라는 듯한 눈빛으로 여성을 바라봤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던 여성은 녀석을 집에 데리고 들어와 따뜻한 물을 챙겨줍니다.


결국 안타까운 마음에 아기 유기견을 당분간 돌보기로 결심했다는 여성.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같은 날씨 속에 이런 사연을 접하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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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