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집사를 기다리다가 도저히 기다리지 못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집사가 나와서 산책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산책 욕구가 폭발한 녀석.
잠시후 강아지는 집사가 묶어놓은 울타리를 있는 힘껏 끌어서는 혼자 당당히 산책길에 나서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들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에는 집사를 기다리지 못하고 혼자서 산책에 나서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자신의 목줄이 묶여진 울타리를 있는 힘껏 끌어 달려가는 강아지와 그 뒤를 쫓는 집사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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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는 상점에 잠깐 볼일이 있어서 강아지를 울타리에 묶어놓은 다음 상점 안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집사를 기다리가 지루했나봅니다.
기다리다 못했던 강아지는 급기야 목줄이 묶인 울타리 채로 끌고서는 유유히 도망치는 것. 상점에서 이 모습을 본 집사는 부랴부랴 강아지 뒤를 쫓았는데요.
얼마나 에너지가 넘쳐났으면 울타리를 질질 끌고 뛰어갈 생각을 했을까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되는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얼마나 힘이 넘쳐나는거야", "저게 정말 가능하다고요?", "얼마나 산책하고 싶으면 저랬을까", "기다림이 필요로한데", "다치지 않았는지 걱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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