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발톱이 유난히 길어서 집사가 가위를 손에 들고 발톱을 정리해주자 햄스터는 무서움 반, 호기심 반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사 손에 안겨서 발톱을 자르고 있는 '쪼꼬미' 햄스터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집사는 햄스터를 손으로 붙잡은 다음 뾰족한 가위를 활용해서 길게 자란 햄스터의 발톱들을 차례로 하나둘씩 정리해줬습니다.
발에 뾰족한 가위가 닿자 햄스터는 잠깐 움찔하는 등 겁 먹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이내 익숙해졌는지 자기 몸을 기꺼이 맡기는 햄스터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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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또한 행여 잘못 잘라서 햄스터가 다칠까봐 조심스레 한발 한발 발톱을 다듬어주고 있는데요. 이를 아는지 햄스터도 조용히 집사에게 자신을 맡기는 모습이었죠.
한참 동안 햄스터의 발톱을 정리하는 집사. 이처럼 발톱을 정리해주는 이유는 너무 길게 발톱이 자랄 경우 햄스터 몸에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집사가 발톱 잘라주는 동안 잔뜩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햄스터 그리고 그런 햄스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발톱을 잘라주는 집사. 이 둘의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았길 바래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잔뜩 겁 먹은 듯한 표정", "발톱 깎기는 사람도 똑같이 싫어", "정말 긴장한 모습이네요", "햄스터 발톱 자르는거 처음 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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