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달랑 담요 한장과 함께 도로 위에 내다버려진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24 08:59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하루 아침에 주인으로부터 버림 받은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버림 받은 강아지는 도로 한 켠 바닥에 깔린 담요 위에서 힘없이 누워 있었는데요.


이 아이가 버림 받은 이유는 황당하게도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병 들었다는 이유였습니다. 한때 가족인 줄 알았던 주인에게서 처참히 받은 녀석은 얼마나 상실감이 클까.


버림 받은 뒤에도 여전히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을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 눈빛은 마치 자기를 버리고 떠난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음을 말하는 것 같아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이후 강아지는 동물보호단체 등에 의해 구조됐다고 하는데요. 말하지 못하는 동물이라는 이유로 물건처럼 버림 받는 아이들. 이것에 오늘날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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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