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손 내밀면서 "악수!"라고 말하자 개냥이로 사는 고양이는 '이렇게' 행동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2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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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무관심하고 매우 방어적이기 때문에 훈련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고양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집사의 말에 흔쾌히 협조해주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비록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도 집사가 하는 말대로 행동에 옮겨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바오신완(爆新聞)에는 집사가 손을 내밀어 보이면서 "악수!"라고 말하자 자신의 앞발을 들어 올려서 집사의 손 위에 올리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기 싫다는 듯한 표정임에도 불구하고 집사의 손에 자기 앞발을 살포시 올려놓고 급기야 하이파이브까지 시도하는 고양이 행동이 찍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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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손 위에 앞발을 올려놓는 것도 신기한데 하이파이브까지 척척하는 고양이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고양이는 집사의 말에 매우 협조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얼굴 표정은 이와 대조를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마지 못해 하는 행동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신건가요", "이런거 나도 배우고 싶다", "우리집 고양이에게 가르쳐주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참고로 고양이가 집사의 말을 듣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사에 대한 고양이의 신로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간식으로 보상해 쉽게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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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