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이웃집 강아지에게 간식 주고 쓰다듬어주는 할아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30 07:29

애니멀플래닛tiktok_@alinw93


하루도 빠짐없이 이웃집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주거나 손으로 쓰다듬어주는 등 예뻐해주시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이웃집 강아지들은 자신들의 주인보다 옆집 할아버지를 더 많이 좋아하고 따른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들도 자신들이 옆집 할아버지에게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변함없는 할아버지의 강아지 사랑이 화제입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alinw93


집사 어맨다 린(Amanda Lin)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변함없이 자신들의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챙겨주고 예뻐해주시는 옆집 할아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옆집 할아버지가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던져주는가 하면 쓰다듬어 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을 정성스레 쓰담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실제로 할아버지가 장 바구니 목록에 강아지 간식을 따로 챙기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로 옆집 할아버지는 그 누구보다 이웃집 강아지들을 예뻐하고 또 챙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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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어맨다 린은 할아버지의 사랑 때문에 자신의 강아지들 버릇이 나빠졌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어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키우고 돌보는 강아지들인 것 마냥 지극정성으로 이웃집 강아지들에게 간식도 주고 예뻐해주시는 할아버지 모습에서 흐뭇함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분이 좋아지는 영상", "정말 좋은 이웃을 만났네요", "할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하네요", "할아버지 오래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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