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유기견 출신 강아지와
유기묘 출신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는 강아지를 먼저 입양한 뒤
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새끼였던 고양이는 강아지를 보고
어미 고양이 품에 안기 듯
강아지 품에 안겼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두 녀석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앙숙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느 순간부터 절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서로를 기대고 의지하며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 있는 두 녀석.
강아지와 고양이의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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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