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 두치랑 말티푸 누룽지와 함께 화보 촬영 나섰다가 멋짐 폭발한 '개아빠' 이경규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03 10:20

애니멀플래닛우먼센스


방송인이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사랑스러운 두 반려견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서며 '개아빠' 면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12월호를 통해 평소 연예계 소문한 반려인 이경규와 그의 반려견들이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화보 속에는 잉글리쉬 불독 두치, 말티푸 누룽지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이경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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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경규는 포스 넘치는 멋짐을 제대로 폭발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것이 진정으로 반려견들을 사랑하는 '개아빠' 포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경규는 10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결혼 후 평균 2~3마리의 반려견과 살았다"라며 "기르던 개가 새끼를 낳다보니 자연스럽게 반려견 수가 늘어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경규는 지난 2019년부터 KBS 2TV '개는 훌륭하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오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이경규는 '개아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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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이경규는 "촬영 도중 사나운 개에게 물려 상처가 나는 일이 빈번하다"라면서 "그럼에도 훈련을 거쳐 일상에 적응한 반려견들을 보면 뿌듯하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영화 시나리오 작업 준비 중이라는 이경규는 "지금 영화 제작을 포기하면 실패한 사람으로 남는다"라며 "한편이라도 흥행한 영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경규와 반려견이 함께한 화보 사진과 인터뷰 전문은 월간지 '우먼센스' 12월호를 통해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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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