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에 담긴 물이 생각보다 너무 적었는지 집사 보면서 "야옹!" 항의 중인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05 09:57

애니멀플래닛youtube_@fukutan5


보통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는 동물로 알고 계시는데요. 하지만 모든 고양이가 다 물을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매우 익숙하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목욕하려고 욕조 안에 들어간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고양이는 물이 적었는지 집사를 보며 항의했다고 하는데요.


한 유튜브 채널에는 목욕물이 부족하다며 집사에게 "야옹" 울면서 항의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영상에 따르면 평소 목욕을 좋아하는 이 고양이는 욕조 안에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가 자리를 잡았죠. 무언가 불만이라는 듯 집사를 바라보며 우는 녀석.


애니멀플래닛youtube_@fukutan5


고양이는 집사를 보며 마치 "물이 좀 적어", "물이 너무 적으니 더 채워주시죠"라고 말하려고 하는 듯 고양이는 집사에게 "야옹" 울면서 항의했죠.


계속되는 고양이의 항의에 결국 집사는 욕조에 물을 더 채워줬다고 하는데요. 그제서야 고양이는 만족이라도 하는 듯 자리를 잡고서 목욕을 즐겼다는 후문입니다.


욕조에 담긴 물 속에 자리잡고 앉아서 목욕을 즐기는 고양이라니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라서 놀랍기도 합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도 목욕을 좋아하나보네요", "항의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잖아", "집사야 물 좀 더 틀어달라냥", "세상에 목욕하는 고양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YouTube_@fukutan5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