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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춥자 혹시라도 강아지가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 없는 노릇이었던 할머니는 고민하는데요.
잠시후 할머니는 강아지 춥지 말라며 롱패딩을 입힌 것도 모자라 강아지 전용 부츠까지 신기는 치밀함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강아지가 감기 걸리지 않도록 롱패딩을 입힌 채 버스에 올라탄 한 할머니 사진이 소개됐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롱패딩을 입고 있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는 할머니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강아지 발에도 무언가 신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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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걸어다닐 때마다 발바닥이 얼어붙지 않도록 강아지 전용 부츠를 신겨놓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추운 겨울 거리를 돌아다닐 때 발이 시려울 수 있기 때문에 할머니가 세심하게 챙긴 배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사자인 강아지는 한두번 일이 아니라는 듯 아주 자연스럽게 할머니 품에 안겨 있었는데요. 강아지를 향한 할머니의 진심 어린 마음이 엿보이는 사진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 진심이 느껴지네요", "요즘 진짜 밖 너무 추워", "패딩 입은 강아지라니 너무 귀여워",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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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