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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몇년 전까지만 해도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활기찼던 강아지가 어느 순간부터 치매와 관절염으로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됐습니다.
급기야 스스로 걷지도 못하고 몸 하나 건사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해진 녀석. 견주는 매일밤 아프다며 고통스러운 강아지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곤 진통제를 먹여주는 것이였죠.
자다가도 간식을 보면 벌떡 일어났던 강아지가 이제는 그것조차 혼자 먹지 못하게 되자 견주의 가슴은 무너져 내렸는데요.
강아지의 아픈 모습을 볼 때마다 눈물을 쏟던 견주는 자신에게 이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영상과 사진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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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