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kaleemcgee
영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치와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스페인어로 말하면 응답한다고 하는데요.
집사랑 말이 통하지 않은 치와와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켈리 맥기(Kalee McGee)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4살된 치와와 강아지 맥스(Max)를 입양했죠.
그동안 치와와 강아지 맥스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평소처럼 산책을 다니고 간식을 줄 때도 얌전히 앉아 있어 훈련 받은 강아지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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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이상하게도 집사 켈리 맥기가 하는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 신기하게도 스페인어로 말하면 그 말을 알아듣고 행동으로 옮겼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 속 치와와 강아지 맥스는 "맥스 이리 와(Come on, Max)"라고 영어로 말하자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스페인어로 말하면 꼬리를 흔들어서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영어로 말하면 집사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무시하기 일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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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말하면 집사의 말을 따랐는데요. 결국에는 집사 켈리 맥기가 치와와 강아지 맥스 때문에 스페인어를 배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미국인이다보니 스페인어를 할 줄 모르는 그녀는 구글 번역에 의존했지만 스페인어를 배워 치와와 강아지 맥스가 얼마나 똑똑한지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도대체 어쩌다 치와와 강아지 맥스는 영어는 못 알아들으면서 스페인어는 알아듣는 것일까요. 그저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